미국 주식 공부 #1. 거래시간, 나스닥, S&P500, 다우존스, 티커

 

처음에는 한국 주식으로 주식을 시작하였고 한국 시장에서 수익을 조금 내고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미국 주식을 하다보니 모르는 단어가 어찌나 많은지 당황스럽습니다.

15분 지연 시세는 뭐고 나스닥, 다우존스, S&P 500, 빅스지수까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키움증권 영웅문 글로벌S 기준으로, 2021년 1월 11일부터 실시간 시세로 변경 되었습니다. (무료)

 

저도 한국 주식, 미국 주식 모두 초보입니다.

우리 다같이 주식 공부 해봐요. 100세 인생인데 우리 같이 노후 준비해요.

저도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화이팅! 

 

미국주식 시장 거래 시간

우선 미국 주식 시장 매매를 하려면 거래시간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 거래 시간은 현지 시간 09:30~16:00입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변경하면, 23:30~06:00 입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게 되면 22:30~05:00입니다.)

미국 주식 2021년 휴장일

한국 주식 시장도 휴장일이 있듯이, 미국시장 또한 휴장일이 있습니다.

이미 지난 2021년 일정을 제외하고 4월부터 미리 알아두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4월 2일: Good Friday (성금요일)

2021년 5월 31일: Memorial Day (전몰 장병 추도기념일)

2021년 7월 5일: Independence Day (독립기념일)

2021년 9월 6일: Labor Day (노동절)

2021년 11월25일: Thanksgiving Day (추후감사절)

2021년12월 24일:  Christmas Day (성탄절)

 

 

 

한국 주식 시장에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있고, 

미국 주식 시장에는 나스닥, 다우존스, S&P 500 지수가 있습니다. 

 

우선, 우리 나라와 미국 주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색깔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 빨간색: 상승↑, 파란색: 하락↓

미국 주식 시장- 빨간색: 하락↓, 파란색: 상승↑ 

 

 

나스닥 (NASDAQ)

나스닥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입니다.  

주로 벤처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의 장외 주식 시장입니만, 이미 거래량면에서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시장의 코스닥(KOSDAQ), 일본 시장의 자스닥(JASDAQ)이라고 보면 비슷합니다.

 

나스닥 종목: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등

다우존스 (Dow Jones)

다우존스는 뉴욕에 있는 다우˙존스라는 회사에서 발표하는 뉴욕 주식 시장 평균 주가를 말합니다.현재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30개의 우량 주식들을 표본으로 채택하여, 이 주식 가격를 평균하여 나타냅니다. ※ Blue chip stocks (블루칩 스탁): 다우존스 지수를 나타내는 30개의 우량 주식을 블루칩스탁이라고 합니다.

 

※ 빅스(VIX) 지수: S&P 500지수에 대해서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예를 들면, VIX지수가 최고점일 경우, 투자자의 불안 심리가 올라가 매도세가 올라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은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며, 공포지수라고도 부릅니다. 

 

다우존스 종목: 애플,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보잉, 3M 등

S&P 500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S&P (Standard and Poors)에서 작성하는 주가 지수입니다.

총 500개의 종목을 우량 종목을 대상으로 평가합니다.

코스피 지수를 계산하는 시가총액법으로 계산된 지수입니다. 

: 비교시점의 주가 x 상장주식 수 / 전체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나스닥, 다우존스, S&P500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3가지 지수에 포함되는 종목들은 늘 같지 않습니다. 각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은 변경됩니다. 

예를 들면, 가장 최근에 2020년11월17일 테슬라가 S&P500에 편입된 케이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유명한 투자자인 워렌버핏이 한 말 중에 아래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S&P500에 묻어두고 일터에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그 임금을 S&P500에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 "

워렌버핏의 이 말로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S&P500 EFT 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한국 시장에서도 사용하는 용어와 비슷한 용어입니다. 티커라는 말 들어보셨죠? 

티커 (ticker)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똑같은 이름의 주식 종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 뒤에 붙는 숫자와 같은 개념으로 미국 주식의 티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주식 종목의 경우에는 알파벳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전체 스펠링을 입력하다 오타가 나게되면 실수로 다른 종목을 매매하게 되기도 하는 우려 등으로 티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Tesla inc(테슬라)의 티커는 TSLA, AMAZON COM INC(아마존닷컴)의 티커는 AMZN 입니다. 

 

내 돈은 소중하고 그 돈을 키우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모두 함께 차근차근 공부하여 성공적인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