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이해를 위한 알아야 할 FOMC
우리는 세계 증시를 공부하여 미국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뉴스를 접하면서 자주 듣게 되는 FOMC는 익숙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미국 주식을 시작하셨다면 FOMC는 낯설 수밖에 없는 단어입니다. FOMC를 통해서 우리는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넓은 안목을 가지고 되는데 큰 몫을 하게 되어 우리는 FOMC 회의에 대해서 확인을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FOMC 관련 용어 정리
FOMC에 대한 쉬운 이후를 위해서 우리는 전 세계의 은행의 기본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개인과의 직접적인 거래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돈을 찍어 내고 우리가 거래하는 상업은행의 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신한˙우리˙기업은행 등과 거래하며 나라의 통화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 별로 나라를 대표하는 은행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Federal Reserve Board (약어: FRB)
위에서 언급한 우리나라 중앙은행이 한국은행이라면, 미국 중앙은행은 연방준비은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기본적으로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습니다. 총 50개 주로 이루어진 미국은 미국 전체를 두고 12개의 연방준비구로 나누게 됩니다. 보스턴, 뉴욕, 시카고 등 총 12개의 연방준비은행 있고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그 연방준비은행을 감독하고 총괄하는 곳을 우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라고 하며, 워싱턴 DC에 위치합니다. 우리는 언론매체 등에서 Fed(페드)라는 줄임말로 사용합니다. 이는 Federla의 단어에서 첫 세 개 알파벳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모임입니다. 미국이라는 세계 경제의 중심에 있는 나라의 중앙은행 모임이기 때문에 FOMC에서 정하게 되는 금융 정책은 전 세계 경제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회합은 1년에 8번 진행하게 됩니다. 연간 8번 회의에 대한 일정은 매년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보통은 매년 3-4월에 정확한 스케줄을 정하게 됩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장입니다.
우선, 2021년은 첫 번째 FOMC는 1월 26-27일 진행하였으며, 두 번째 FOMC는 3월 16일-17일에 진행되게 됩니다.
2021년 두 번째, 3월 FOMC가 중요한 이유
우리는 파월 의장의 말 한마디로 미국 주식의 여러 지수가 흔들리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정기회의인만큼 이번 FOMC는 원래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19 이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백신 접종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세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주식 시장은 현재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의 기대치만큼 시장이 변화되어 줄 것인지에 대한 기로이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월가 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등 금융 경제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처럼 마이너스 금리 유지를 예측하였습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관찰해야 할 포인트는 ① 제로금리, ② 채권 매입 유지입니다. 또한, 이번 FOMC에서는 올해 첫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이 확인됩니다. 성장률에 대한 부분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측을 함께 지켜보면 2021년~2022년 미국 주식 시장을 넘어 전반적인 세계 금융 전망을 예측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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