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난지원금 수혜주

대한민국 vs 미국 재난지원금

 

코로나 19 이후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재난지원금이라 우리에게도 익숙합니다. 우리나라도 4차 재난지원금을 논의하는 절차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빗어지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든 크든 비슷한 형상이라고 보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조 바이든 정부에서 제출한 1조 9천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2,140조 원)의 규모로 재난지원금 금액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풀렸고 그때 소고기 매출액이 늘었다는 기사를 보신 기억이 나실 겁니다. 미국 국민은 재난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하게 될까요? 그에 따른 수혜수는 어떤 분야가 될까요?

 

 

 

미국 재난지원금 사용처

2020년 5월 C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에는 경기 부양책으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약 90%의 주식 거래량이 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물론 이는 매년 35,000~75,000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미국 국민 대상의 결과입니다. 

 

미국의 Envestnet Yodlee의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의 일반적인 용도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재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아래의 표는 여론조사 기관에서 밝힌 재난지원금 표를 간단하게 번역한 내용입니다. (단위: 달러)

증권거래라고 번역했지만 넓은 의미로 보셔야 할 점은 주식과 ETF를 포함한 퇴직연금 펀드로의 이동입니다.

집수리라고 번역했지만 우리나라처럼 리모델링 등으로 보셔도 무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Rank	< 35K	35K~50K	50K~75K	75K~100K	100K~150K	150K +
1	저축	저축	저축	저축	저축	대출
2	ATM/현금	ATM/현금	ATM/현금	ATM/현금	증권거래	보험
3	집수리	증권거래	증권거래	집수리	ATM/현금	저축

 

 

2021년 3월 말 미국 재난지원금 1인당 약 150만원 지급 예정

2020년 미국은 1,200달러, 600달러 재난지원금 지급

▷ 2번에 나뉘어 지급된 금액의 사용처를 바탕으로 3월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인 1인당 1,400달러로 예정되는 재난지원금 또한 어디로 사용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지난 설문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도이치 은행에서 진행된 25~34세 그룹 400명을 대상으로 한 내용의 설문조사에서도 주식거래에 투자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20-30대가 좋아하는 나스닥? 

밀레니얼세대 혹은 더 나아가 MZ(밀레니얼+Z) 세대는 일반적으로는 기술주가 상장된 나스닥 종목을 선호합니다. 나스닥 대표 기술주에는 애플과 테슬라가 있습니다. 혹은 비티 코인에 투자할 가능성도 아예 없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증권 거래 어플인 로빈후드에 따르면 미국 개미투자자들 보유 종목은 1위) 테슬라 2위) 테슬라 3위) AMC 엔터테인먼트 4위) 선 다이얼 글 로워스 5위) 나오다 6위) 제너럴 일렉트릭 7위) 포드 모터 8위) 월트 디즈니 9위) 마이크로소프트 10위) 아마존입니다. 

 

 

현재 시점 나스닥 종합지수 $13,319.87 이며, 나스닥 선물100은 $12,937.2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