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배당금 높인 미국 주식 종목

미국 주식 배당금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 배당금이 매력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미국 주식을 투자하며 배당금을 받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큰 금액으로 투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미 많은 배당금으로 용돈을 받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인은 월급을 받으면 10~20%가량을 주식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배당금은 미국 주식에서 선물 같은 느낌입니다. 주가가 떨어졌을 땐 배당금으로 위로가 되고, 주가가 올랐을 때는 덤 같은 느낌입니다. 

이왕이면 주가 상승 가능성도 있고, 우리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준다면 더 믿고 투자 할만 합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배당금을 추가 인상한 2곳 기업을 소개합니다.

배당금을 높인다는 것은 회사가 주주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고 현재보다 앞으로의 수익창출을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Verisk Analytics (티커: VRSK)

이름이 낯선 Verisk Analytics는 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보험에 대해서 보험 고객에게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예측, 추가 혹은 제외할만한 보험에 대한 분석을 해주기도 합니다. 또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자원의 전반에 대한 기업이 투자를 진행할 때에도 기업 성과 개선의 방향을 집어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기업의 재정적 측면에 있어서도 회사의 매출 상승을 위한 내용에 대해서 데이터 분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지난 4분기 매출이 약 5% 이상 상승하였으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게 되어 주가 하락을 가지고 왔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는 하락을 가지고 왔지만, 많은 미국 증권 전문가들은 아직도 모멘텀이 살았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분기 별 배당금을 7.4% 인상, 0.29달러로 확정하였습니다. 

배당락일: 2021년 3월 12일, 배당금 지급일: 2021년 3월 31일입니다.  

 

 

 Gilead Sciences Inc. (티커: GILD)

우리에게 익숙한 다국적 제약회사 길리어드입니다. 길리어드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익숙하지만 낯선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로, 에이즈입니다. 에이즈와 관련된 제품이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이며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습니다. 미국 매출이 전 세계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지난 4분기 컨센서스 추정치를 넘는 매출을 달성하였고 길리어드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성장 모멘텀이 살아 있습니다. 현재 Trodelvy의 임상 3단계는 중요한 수익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분기별 배당금을 4.4% 인상, 주 당 0.71달러로 확정하였습니다.  

배당락일: 3월 12일, 배당금 지급일 2021년 3월 30일입니다. 

 

미국 주식은 우리나라 주식과 달리 사고 파는데 시스템 상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보다 1-2일 앞서 미리 주식 매매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또 배당세는 미리 원천징수 후 내게 들어오게 됩니다. 

 

 

저는 객관적 사실과 개인적 의견의 담아 포스팅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결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