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의 역사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은 세계 최대 쇼핑몰이며, 클라우드 기업입니다. 아마존은 아마존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프 베조스로 알려져 있지만 제프 베이조스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제대로 부른 사람이 워런 버핏이라고 하는 썰을 들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현재 세계 1위의 부자입니다. 우리는 주식 투자자이니, 제프 베이조스에 대한 이야기는 적당히 하겠습니다. 아마존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아마존강에서 가지고 온 단순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1994년 7월 서점으로 시작했고 이후 1995년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잡화 들을 판매하면서 제품군이 다양해지면서 쇼핑몰이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기업입니다. 이마트 노브랜드처럼, 아마존은 랩 126이라는 자사 브랜드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단순히 쇼핑몰이라고 정의하기에는 너무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사 브랜드를 통해 가전제품을 생산 판매하기도 하고 디지털 컨텐츠인 전자책 판매는 물론이고 아마존 비디오, 아마존 웹서비스 AWS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아직까지 미국은 전체 구매 중 온라인 구매 비율은 약 20~30% 남짓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만으로도 상승여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아마존 Amazon 티커: AMZN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아마존은 매출에 비해 순이익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 쇼핑몰에서 100만원 짜리 매트리스를 판매하면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10%의 수수료인 10만 원만이 아마존의 순이익으로 남고 매출은 100만 원으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시총 1위인 애플의 2020년 총 매출 274,515 / 순이익: 57,111에 비교하면 아마존이 더 많은 매출을 내지만 순이익은 반 정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mazon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총 매출 (총수익) | 177,866 | 232,887 | 280,522 | 386,064 |
순이익 | 3,033 | 10,073 | 11,588 | 21,311 |
아마존은 배당은 없는 종목입니다.
| 아마존 주식분할
아마존은 기존에 3번의 주식 분할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식분할 시기 | 주식 분할 비율 |
1998년 6월 | 2:1 |
1999년 1월 | 3:1 |
1999년 9월 | 2:1 |
하지만, 2000년 대에 들어오면서 3400달러 선까지 올라오면서는 주식 분할을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1주당 아마존은 현재 3,433.7달러입니다.약 한화 380만 원입니다, 개인적으로 투자자금이 작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1주 당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 일반적인 직장인의 월급과 맘먹는 금액입니다. 매해 주식 분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이번 실적 발표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주식 분할이 이슈에 올랐습니다.
아마존의 주식분할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작년 애플과 테슬라의 주식 분할 때도 아마존도 함께 진행하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보통은 실적 발표와 함께 분할에 대한 발표를 함께 하곤 하니, 2021년 4월 29일 예정인 아마존 실적 발표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폭스 비즈니스 기자 중 찰스 가스파리노가 트위터를 통해 아마존의 주식 분할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주식 분할은 애플처럼 5분의 1 주식분할을 하게 된다면 1주 당 가격은 약 1주당 76만 원이 되게 됩니다. 76만 원도 1주 당 금액으로 낮은 금액이 아닌 것 같으니 주식 분할을 진행해서 직접 투자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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