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컴퍼니 주식 정리

| 월트 디즈니 컴퍼니 Walt Disney Company 티커: DIS

현재 주가: 181.79 달러

1923년 설립된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릴 적부터 월트 디즈니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의 폭이 넓은 것만 봐도 얼마나 오랫동안 전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진행하여 디즈니뿐만 아니라 픽사, 마블, 스타워즈, TV 프로그램 ABC, 스포츠채널 ESPN 등 또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우리가 잘 아는 테마파크 또한 있습니다. 관련 굿즈, 책, 잡지 또한 제작 판매합니다.

얼마 전 재개장한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경우에는 수용 가능 인원의 25%만 입장이 가능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단체 관람을 하고자 한다면 캘리포니아 지역 대상으로만 합니다. 또한 퍼레이드는 디즈니랜드의 핵심인데 퍼레이드, 불꽃쇼 등의 행사는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7주까지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에게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상상 그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 기사에서도 보았지만 디즈니랜드 재개장으로 울면서 입장하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플로리다 주 올란도 지역에 있는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은 이미 2020년 7월 이미 개장을 진행하였습니다. 7만 7천 명의 고용 인원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락다운 하게 될 경우 경제적 타격이 너무 큰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올란도의 디즈니월드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하지만 이 곳 역시 인원수 제한 등의 팬더믹 상황에 대비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매출이 좋지 않습니다.

 

| 각 나라 별 디즈니 테마파크

지역	디즈니 테마파크
미국 플로리다	Walt Disney World Magic Kingdom Epcot Animal Kingdom Hollywood Studios Typhoon Lagoon Bizzard Beach
미국 캘리포니아	Disneyland Park Dineland (Anaheim) California Adventure
유럽 파리	Paris Disneyland Disneyland Park Walt Disney Studio Park
홍콩	Hong Kong Disneyland
중국 상하이	Shaghai Disneyland
일본 도쿄	Tokyo Disneyland / Disneysea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사업 분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사업 분야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테마파크 ② 영화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③ OTT ④ 미디어 (채널)

2019년 대비 2020년은 매출액은 전체적으로 6%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테마파크의 경우에 2020년 매출이 37% 감소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1억 달러 (1천억 원) 정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 개봉이 늦어지면서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인 영화 또한 매출 영업이익이 13%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OTT와 미디어 부분에서 조금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많은 마이너스를 막고 있습니다.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제무재표 (손익계산서)

항목	2019년 9월 기준 (백만 $)	2020년 9월 기준  (백만 $)
매출액	69,385	65,125
매출 증가율	16.67	-6.14
영업이익	11731	3577
영업이익 증가율	-21.34	-69.51
당기순이익	10,441	-2,832
ROE	15.17	-3.28

 

| 월트 디즈니 컴퍼니 배당

2019년까지는 연 2회 배당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19 이후 줄어든 매출을 감안하여 현재는 배당이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배당락일	지급일	배당금
2019년 12월 13일	2020년 1월 16일	0.88 $
2019년 7월 5일	2019년 7월 25일	0.88 $
2018년 12월 7일	2019년 1월 10일	0.88 $
2018년 7월 6일	2018년 7월 26일	0.84 $
2017년 12월 8일	2018년 1월 11일	0.84 $

 

코로나 팬더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지속된다고 하더라고 디즈니의 악재는 조금이나마 벗어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2019년 락다운 되었던 디즈니랜드 들은 재개장을 하였고 OTT 분야에서 다시 한번 디즈니 플러스도 재돋움을 계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디즈니 플러스의 가장 큰 강점은 콘텐츠의 힘이라고 봅니다. 테마파크와 스튜디오 컨텐츠 (영화)의 부분 매출이 이 전만큼은 힘들지언정 3분의 2 수준만이라도 올라와 준다면 전반적인 매출의 추가 상승이 기다려집니다.

개인적으로 디즈니와의 어릴 적부터 시작된 추억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는 종목입니다. 

 

저는 객관적 사실과 개인적 의견의 담아 포스팅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결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