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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공부하기

주식시장과 기준 금리

by Stay J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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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기본적인 역할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기의 포스팅을 참고하여 주세요.

 

미국중앙은행 FOMC가 뭔가요? 

americandream-wme.tistory.com/entry/FOMC-%EA%B8%B0%EC%9E%90%ED%9A%8C%EA%B2%AC-%EA%B2%B0%EA%B3%BC%EC%97%90-%EB%94%B0%EB%A5%B8-%EB%AF%B8%EA%B5%AD-%EC%A3%BC%EC%8B%9D-%EC%8B%9C%EC%9E%A5-%EA%B8%88%EB%A6%AC%EC%99%80-%EA%B5%AD%EC%B1%84

 

FOMC 기자회견 결과에 따른 미국 주식 시장, 금리와 국채

우리는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인데 FOMC까지 알아야 하나요? americandream-wme.tistory.com/entry/2021%EB%85%84-3%EC%9B%94-%EB%AF%B8%EA%B5%AD%EC%A3%BC%EC%8B%9D-FOMC%EC%9D%98-%EC%9D%98%EB%AF%B8..

americandream-wme.tistory.com


금리의 의미

투자할 자산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알려면 금리를 알아야 합니다. 금리는 곧 이자율과 같습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율을 곧 금리라고 합니다. 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정해집니다. 

1) 시장금리

시장금리의 가장 쉬운 예는 우리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나와 모든 사람들의 이자율이 같지 않습니다. 나와 소득 등의 개인 자산 현황에 따라서, 또는 빌리는 기간에 따라서 이자율이 다르게 됩니다.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일반적인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를 시장금리라고 합니다.

2) 기준금리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각 나라별로 중앙은행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앙은행은 한국은행이고, 미국의 중앙은행은 Fed라고 하는 연방준비제도라는 곳입니다. 이런 중앙은행은 우리와 거래하는 은행이 아니고 우리가 거래하는 은행의 은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의 은행과 돈을 거래합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기준 금리라고 합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를 낮춘 상황이며,  물가인상 또는 경제 상승이 예상되면 금리를 높이게 됩니다. 

 

기준금리가 낮은 상황은 현재 우리의 팬데믹 이후 상황을 적용해보면 좋습니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 기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가 낮아졌습니다. 따라서 각 나라의 은행 금리에 해당하는 예금, 대출 금리 또한 낮아졌습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놓아도 투자 의미가 없을 정도로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저축보다는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를 하거나 소비를 늘리게 됩니다.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당연히 기업들이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기의 상승을 기대하게 됩니다.  

 

기준금리를 높이기로 했다면 중앙은행은 돈의 공급을 줄이는 것으로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방법으로는 ① 채권 매각, ② 시중의 돈을 중앙은행을 흡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의 변화

2018년12월~2019년6월: 기준금리 2.5% 유지

2019년 8월: 2.25%

2019년 9월: 2%

2019년 10월~2020년 1월:1.75%

2020년 3월: 1.25%

2020년 3월~현재: 0.25% 유지

 

현재 미국금리, 대한민국 금리 [출처: ko.tradingeconomics.com]

최근 2년 남짓 기간 동안의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변화입니다.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전 세계의 기준인 Fed의 기준금리를 따라가게 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지금을 뉴 노멀 시대라고 합니다. 경제의 성장은 둔화되고 물가도 오르지 않고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 주가와 금리의 관계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에서 내주식은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인 이론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주식시장으로 유동성이 유입되어 주가는 상승을 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유동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을 합니다."라는 것은 우리가 들어본 이야기 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론적인 이야기로 금리와 주식. 부동산 상관관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으면 기준금리가 높으면
시중은행들이 돈을 빌리기 쉬워진다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따라서 내려가게 된다
소비, 투자 > 저축
주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
소비,투자 < 저축
주가와 부동산 가격 하락

 하지만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인 현재의 우리 경제상황에 비춰 기존과 같이 일반적으로 주가가 움직이지 않을 확률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높으면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재 코로나 19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기준 금리는 역으로 "코로나 19 백신으로 인해 다시 바이러스 전과 비슷하게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유동성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 상황에 비추어 Fed의 기준금리 관련된 발표에 조금 더 신경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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