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할 때 기본은 무엇인가?
당연히 기업이 어떤 사업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지는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가 생활용품 하나를 살 때도 이 가격이 적당한지 가격비교를 하기 마련입니다. 주가 또한 저는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초보일수록 매도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려는 종목의 주가가 저렴한지 적정한지 높은 지를 판단하려면 재무제표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기존 포스팅에서 재무제표를 볼 때 필요한 기본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투자할 기업을 볼때 중요한 지표이고 재무제표를 습관처럼 보게 되지만 볼 때마다 헷갈릴 수 있습니다. "네, 제 이야기입니다." 굳이 핑계를 찾자면 문과생이 제게는 숫자 자체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가치투자란?
주식 투자에서는 가치투자가 중요합니다. 물론 단타를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흔히 차티스트라고 불리는 차트를 잘 보시는 분들에게는 기업의 가치가 크게 중요한 비중이 다릅니다. 하지만,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곧 가치투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라는 것은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물론 가치투자에서도 ① 자산가치 투자형 ② 성장가치 투자형 등 여러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의 대표적인 주식 투자 대가로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 등이 있습니다.
가치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회사의 성장성과 회사의 자산의 상승이기 때문에 투자할 회사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서 먼저 성장할 테마를 고르고 그중 기업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기업을 두고 하나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더라도 가치투자에서는 꼭 재무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평가 우량주 찾는 방법
가치투자를 하려면 저평가 우량주를 찾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가치에 비해 저렴한 주식을 찾는 일입니다.
저평가 우량주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기업 가치 대비 저렴한 주가를 가지고 있는 종목을 찾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이 재무제표 중, ROE, PBR입니다.
ROE는 자기 자본 이익률이라는 것으로 주주의 수익률이며, PBR은 주가순자산 배수로 주식을 살 때 지불하는 가격입니다. 계산방법은 참고용으로 적어두었지만, 우리가 계산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단어 | 의미 | 계산 방법 |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X 100 |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순자산 |
| 일반적으로 말하는 저평가 우량주는 ROE는 높고 PBR은 낮은 기업입니다.
| ROE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돈을 잘 번다는 의미이고, PBR이 낮다는 것이 기업의 주가가 저렴하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ROE가 높으면 PBR도 높기 마련입니다. 기업의 개별 이익과 상관없이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하락으로 시장 급락이 올 때, 기업 가치는 그대로인데 외부 요인의 충격으로 인해, PBR이 하락하게 된다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시장의 하락으로 주가가 낮아졌을 때가 그런 예의 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내가 투자하는 1개의 기업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동종업계와의 비교 또한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단순히 에이프로라는 종목의 주가만을 뜯어보는 것이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천보, 현대글로비스, 엘앤에프, SK이노베이션, 삼성 SDI, 포스코 케미컬, 디아이씨, 엠에스오토텍 등의 기업을 모두 함께 비교한다면 더 종목 선정이 쉬워질 것입니다.
모든 투자를 하시는 분들께서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저는 객관적 사실과 개인적 의견의 담아 포스팅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결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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