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쉑쉑 아니고 쉐이크쉑

쉐이크쉑 Shake Shake (티커: SHAK)

우리나라에도 이미 진출해서 이미 대부분의 분들께서 아시는 브랜드입니다. 쉑쉑은 처음 강남에 매장이 들어오고 나서 전국적으로 매장이 여유 있게 생겨서 예전만큼의 웨이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전히 나름 괜찮은 버거 브랜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셰이크 쉑은 미국 뉴욕에서 온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입니다.

사담을 하자면, 쉐이크쉑이 한국에 들어올 때 샀더라면 지금 이게 몇 배 수익률이냐.. 싶은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저는 그때 왜 인앤아웃은 한국에 들어오지 않느냐며 인앤아웃이나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주식 투자자는 같은 마음가짐이겠지만, 이왕이면 내가 잘 아는 회사가 좋고 또 좋은 기업의 주주인 것이 좋습니다. 좋은 기업이어야만 주가가 흔들릴때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쉐이크쉑을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포인트

1. 쉐이크쉑 창업자 대니 마이어

대니 마이어는 27살에 유니온스퀘어 카페를 오픈하며 요식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먼저는 체크포인트라는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시작하여 억대 연봉의 신화를 이룬 젊은 유명한 청년이었습니다.  

첫 창업을 하게 된 유니언스퀘어 카페 이름에서 따와서 현재는 유니언스퀘어 호스피탈리티 그룹을 운영하는 회장입니다. 우리에게 유명한 셰이크 쉑은 2001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 앞에 미국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볼 수 있는 시카고식 핫도그와 햄버거를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고, 2004년 정식 매장을 열고 현재는 전 세계 13개국에 120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셰이크 쉑뿐 아니라, 각기 다른 느낌의 재즈바 레스토랑 '재즈 스탠더드', BBQ 전문 음식점 '블루 스모크'등으로 외식업계의 황제로도 불리며, 2015년에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 일하기 좋은 직장

혹시라도 대니 마이어의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는 '세팅 더 테이블'이라는 책을 접하신 분들이 있다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대니 마이어의 기업 경영 철학은 '직원에 대한 배려'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손님은 왕이라는 의식이 팽배해 있을 때부터 미국 뉴욕의 청년은 직원에 대한 배려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돌려주게 된다는 핵심 포인트로 성공을 진행해왔습니다. 

 

3. 아시아 지역 매장 확대 운영 계획

2020년 8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한참일 때 우선 상하이에 매장을 오픈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마카오, 광저우, 마카오 등에 매장을 추가 오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아시아 48개 지역에 운영을 하고 있고 중국 진출 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홍콩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다고 합니다.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4. 딜리버리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매출 증대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배달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처음으로 도입된 배달 서비스는 집콕 시대에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쉐이크쉑 주가에 위협을 줄만한 요소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에 살고 있습니다. 백신이 나오면 잠잠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여전히 아직도 포스트 코로나 세상은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배달 서비스가 도입되기는 했지만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추이를 지켜볼 필요는 여전히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배당을 하지 않는 종목이니, 참고하세요. 

 

어떤 주식이든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잊지 마시고 현명한 투자로 만족스러운 수익률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객관적 사실과 개인적 의견의 담아 포스팅하며 개별 종목 투자를 권하지 않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결정입니다 :)